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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대 종교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나선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5-09-10 13:57:24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5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4대 종교와 함께 하는 생명사랑 박람회’를 열었다. 사진제공= 전주시
 
전주시가 국내 4대 종교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5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4대 종교와 함께 하는 생명사랑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려,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홍보 영상관, 우울증·스트레스 상담관, 심뇌혈관질환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또한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을 ‘생명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청소년 생명사랑 포스터 공모전에 당선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10년 2월 자살예방팀을 구성, 자살 예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지난 2004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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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6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