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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내 마음의 신호등' 캠페인 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6-07-01 14:26:23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내 마음의 신호등’ 순회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사람과 차량의 소통이 많은 12곳에서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총 19차례에 걸쳐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 순회상담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우울, 스트레스, 지각된 사고 등)를 진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정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 판정 시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심층 상담 및 정신보건 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이날 전북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보호자 및 환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상담센터를 진행하는 등 올해 8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170명에게 상담 및 검사를 제공했다. 캠페인과 순회상담센터 등 ‘내 마음의 신호등’ 프로그램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북대학병원,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 미래병원 등 정신보건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진행되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내 마음의 신호등' 사업이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정신적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미 inmifolf@naver.com 출처 : http://www.dy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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