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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마음,쉼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5-11-06 17:54:28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와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상근)는 11월5일 자살시도자 및 자살사고(思考)자들을 위해 장성 백양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 마음·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시도자 및 자살사고(思考)자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기력해진 신체에 활력을 찾고, 삶속에서의 여유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신 안정을 도모하여 우울감 및 자살 시도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쉼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 숲 프로그램 진행자를 통해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참여자에 맞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최모씨는 "이번 숲 체험을 통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마음·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 자살시도가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63-273-6995~6)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자살예방전담팀(I LOVE ME)을 구성해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긴급의료비 지원, 자살 고위험 상황시 응급출동,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사후 관리 등 자살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994